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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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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이해찬 전 국무총리. 한겨레 자료사진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7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24일 “현재 심장 스텐트 시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며 “어제보다는 호흡 등이 다소 안정적이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 중”이라며 “주베트남대사관 및 총영사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 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던 중 출국 직전 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지로 급파됐다. 조 특보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조 특보 급파는 현지 공관 보고에 더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 특보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수석부의장의 상태는 현지에 가봐야 알 것 같다”며 “정확한 상태와 조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함께 (대통령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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