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냉방·제습 상충 줄이는 공조 해법 제시
파두, 잇단 대형 수주로 매출 기반 확대
그래픽=비즈워치 |
삼성D, 지커 플래그십 SUV에 차량용 OLED 공급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플래그십 SUV '9X'에 차량용 OLED를 공급 중.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차량에 센터 디스플레이(CID), 조수석 디스플레이(PID),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 등 총 3종의 OLED 패널을 적용.
지커 9X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연속 중국 내 50만 위안급 대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차량에 16형 CID와 16형 PID, 17형 RSE를 공급하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배치된 대화면 OLED를 통해 통합형 디지털 콕핏 구성을 지원. OLED 특유의 얇은 베젤과 트루 블랙 구현을 통해 하나의 패널처럼 보이는 시각적 일체감을 구현.
특히 17형 RSE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커가 공동 개발한 '윙 스타일 슬라이딩 스크린'이 적용. 레일 구조를 통해 스크린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2열과 3열 모두에서 시야 확보가 가능.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지커 '009' 모델을 시작으로 OLED 공급을 이어가며 협력 관계를 확대 중.
지커 9X에 장착된 삼성디스플레이 17형 RSE./사진=삼성디스플레이 |
LG전자, 온·습도 동시 제어하는 에어컨 선봬
LG전자가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을 처음 적용한 2026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을 출시. 신제품은 장시간 냉방 시에도 과도한 냉기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
AI콜드프리는 냉방 후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기존 냉방·제습 운전의 한계를 보완한 기능. LG전자는 2단 열교환기 구조를 적용해 공기를 다시 가열한 뒤 습기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체감 온도 저하를 줄였다고 설명.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상태를 감지하는 'AI바람' 기능도 함께 적용.
이와 함께 신제품에는 수면 환경을 학습해 냉방 강도와 풍량을 조절하는 'AI수면', 음성 명령을 인식해 운전 모드를 제안하는 AI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 필터 자동 청소와 열교환기 세척 기능을 포함한 청정 관리 시스템도 강화돼. LG전자는 2026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AI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사진=LG전자 |
KG그룹,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6 클래식 시즌 운영
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이 23일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26년 연간 시즌 공연 계획을 발표하며 클래식 음악 공연을 본격 운영키로. 지난해 창단한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영화음악, 뮤지컬 등 대중 친화적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 온 청년 오케스트라.
올해 시즌의 시작은 지난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이데일리 신년음악회'로, 약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서희태 음악감독 지휘 아래 소프라노 이윤정·이한나, 뮤지컬 배우 아이비·민우혁이 협연자로 참여.
신년음악회 이후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공연을 이어갈 예정. 오는 5월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시리즈 공연을 열고 7월에는 K-오페라 갈라 무대를, 11월에는 모차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한 K-클래식 인사이트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6년 연간 시즌 공연 계획 포스터./자료=KG |
파두, 컨트롤러·SSD 완제품 수주 확대
파두가 SSD 완제품과 컨트롤러 부문에서 잇따라 대형 수주를 확보. 파두는 지난 22일 대만 마크니카 갤럭시로부터 470억원 규모의 SSD 완제품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혀. 이는 지난해 11월 공시한 계약이 물량 증가와 SSD 가격 상승에 따라 정정된 것으로, 단일 계약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앞서 파두는 지난 13일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203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컨트롤러와 SSD 완제품 계약을 합산하면 총 673억원 규모로, 단 두 건의 계약만으로 2024년 연간 매출 규모를 웃도는 수주 실적을 기록. SSD 완제품 계약금액의 절반은 3월 중 지급되며 나머지는 하반기 매출로 반영될 예정.
파두는 북미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SSD 컨트롤러 공급과 함께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화이트라벨 SSD 매출을 병행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 중.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스토리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두는 지난해 매출의 99.7%를 해외에서 거둔 수출 중심 팹리스 기업으로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출 5000만불 탑'을 수상.
사진=파두 |
에쓰오일, 브랜드 평가 8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 선정
에쓰오일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 해당 시상은 소비자 조사와 경영·브랜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에쓰오일은 2019년 이후 8년 연속 같은 부문 1위에 올라.
에쓰오일은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와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 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광고와 일회용 비닐장갑 사용 자제를 주제로 한 '굿러브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했으며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를 지속 게시함. 구도일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수 4억8000만회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실버 버튼을 수상하기도.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 '마이 에쓰오일(MY S-OIL)' 앱을 통한 주유 서비스, 품질 보증 제도인 '믿음가득주유소', 고객 응대 전담 조직 'YES팀' 운영 등으로 주유소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 체계를 운영 중.
허종호(왼쪽부터) 한국전략마케팅학회장과 이영호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이 지난 22일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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