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현장] 7분 페이스가 6분으로…푸마 '디나 4'가 선사하는 '경쾌한 레이싱'

댓글0
푸마 신제품 '디나 4' 공식 출시…24~25일 성수 팝업스토어서 이벤트 전개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레이싱만을 위한 달리기가 아니다. 일상의 모든 러닝 씬에서 퍼포먼스와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데미언 페리 푸마 글로벌 러닝 PLM(Product Line Manager)은 23일 푸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세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전작 대비 기술력을 대폭 강화해 트레이닝부터 레이싱까지 아우르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Deviate Nitro) 4'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안정성에 초점을 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4(디나 4)'와 내달 12일 출시 예정인 '디비에이트로 나이트로 엘리트 4(다니엘 4)'다. 특히 다니엘 4는 전작 대비 24g을 경량화해 270mm 기준 약 170g에 불과하다.

◆ 카본 반발력에 안정성 더해팝업서 보고, 신고, 즐기고

전작과 구분되는 핵심은 보다 향상된 카본 플레이트와 나이트로폼 컴파운드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러너는 지면을 찰 때 강력한 추진력을 얻는 동시에 착지 시 탁월한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데미언 PLM은 "디나 4는 안정적인 주행감에, 다니엘 4는 향상된 스피드 구현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데일리



와이드 버전이 아닌 기본 버전의 폭도 전작보다 넓게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푸마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 '런푸마팸' 4기 노승현(23)씨는 "전작 대비 폭 자체가 넓어졌고 어퍼도 업그레이드돼 착화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푸마는 디나 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38에서 진행하며 총 두 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은 디나 4 전시를 중심으로 신발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2026시즌 푸마 러닝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정식 출시 전인 다니엘 4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올해 러닝 목표를 설정하는 위시 태그 만들기, 포춘 쿠키를 통해 새해 러닝 운세를 확인하는 등의 이벤트다. 무엇보다 디나 4는 팝업 외부 공간을, 다니엘 4는 실내 트랙에서 착용해 가벼운 러닝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희돈 푸마코리아 스포츠퍼포먼스 마케팅팀 팀장은 "러닝화는 직접 신고 뛰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팝업은 제품을 보고 신어보고 실제로 달려보는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 초점맞췄다"고 말했다.

디지털데일리



◆ "직접 달려보니 페이스 단축 '쑥'"일상 달리기부터 대회 준비까지

23일 오전 열린 미디어 대상 사전 행사에서도 팝업 외부 트라이얼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디나 4를 착용하고 3km 러닝 체험을 해봤다. 팝업스토어에서부터 시작해 서울숲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다. 가장 인상적인 지점은 '쿠셔닝의 탄성'이었다. 단순한 푹신함이 아니라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밀어 올리는 반발력이 느껴졌다. 동시에 발목이 흔들리지 않아 안정감 있는 달리기가 가능했다.

평소 러닝머신에서는 8분대, 실외에서는 7분 30초 내외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편이다. 이번 러닝 체험에서도 평소와 비슷하게 달렸음에도 구간 평균 7분 10초대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300m 구간에서는 6분대 페이스까지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었다. 누적 거리가 늘어날수록 다리의 피로도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주행 폼이 유지되며 경쾌한 달리기가 가능했다.

숙련된 러너들에게 이번 시리즈는 이른바 '슈퍼트레이너화'로 가치가 높을 것 같다. 슈퍼트레이너화란 카본화 특유의 반발력과 데일리화의 내구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말한다. 하프 마라톤 1시간 18분 기록을 보유한 노씨는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놓치지 않아 고강도 템포런이나 장거리 러닝까지 훈련용으로 최적"이라며 대회를 앞둔 러너들에게 최상의 훈련 파트너로 추천했다.

디지털데일리



푸마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 '속도'를 강조했다. 데미언 PLM은 "기록 단축을 고민하고 있고 속도를 올리고 싶은 이들, 매일 더 경쾌한 훈련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단순히 러닝 레이스만을 위한 게 아니라 어떤 속도의 러너들이라도, 어떤 장소에서라도 즐거운 달리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이번 디나 4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런', 서울 레이스와의 협업,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런푸마팸 진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하며 러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장보경 푸마코리아 풋웨어 MD 팀장은 "한국은 이제 막 러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에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매일 달릴 수 있는 러닝 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푸마코리아도 이에 맞춰 레이싱 신발을 어떻게 더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을지 고민해 한 부분만 타깃으로 하지 않고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든 뛰는 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파이낸셜뉴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AI 전환, 모두의 미래 좌우할 것"
  • 아주경제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 AI·클라우드 등 실무형 인재 양성
  • 플래텀파워테스크, 에이전틱 AI '아웃코드 에이전트' 론칭
  • 디지털데일리美 'AI 인프라 버블론' 투자 대비 실익 경고…韓 언제까지 'AI 수혜국'? [인더AI]
  • 뉴스1과기정통부, 첫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선언문 채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