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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정통 집시재즈 스테판 렘벨 트리오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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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퐁텐블로에서 자란 기타리스트 스테판 렘벨이 정통 집시 스윙 재즈 공연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스테판 렘벨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OST 연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정통 집시 스윙 기타리스트로, 프렌치 집시 재즈로 불리는 마누쉬 로마니 출신의 전설적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의 음악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기타 2대와 베이스 1대로 구성된 집시 스윙 편성은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이다. 스테판 렘벨 트리오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정통 집시 재즈를 선보인다. 유럽 재즈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의 전통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정서를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수록돼 큰 인기를 얻은 연주곡 'Bistro Fada'를 비롯해, 프랑스 밤거리의 카페를 연상시키는 곡들과 1920~30년대 유행했던 집시 재즈 특유의 향수를 담은 스윙 넘버들이 연주된다. 여기에 유러피안 특유의 멜랑콜리한 정서가 깃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들까지 더해져 집시 재즈의 낭만과 우아함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사운드트랙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특히 놓칠 수 없는 공연이다.

스테판 렘벨 트리오의 이번 내한공연은 집시 재즈의 창시자인 장고 라인하르트를 기리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장고 라인하르트(1910.01.23~1953.05.16)는 벨기에 태생으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집시 음악과 스윙 재즈를 결합한 집시 재즈를 창시한 인물로, '유럽 최초의 위대한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화재 사고로 왼손가락 두 개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겪었음에도, 세 손가락만을 활용한 독창적인 연주 기법으로 재즈 기타 역사에 전설로 남았다.

그는 프랑스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그라펠리와 함께 '핫 클럽 5중주단(Quintette du Hot Club de France)'을 결성해 독보적인 기교와 광시곡적 기타 솔로로 후대 수많은 기타리스트와 재즈 아티스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공연은 장고 라인하르트의 생일 주간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그가 남긴 집시 재즈 명곡은 물론 그의 음악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판 렘벨 트리오의 자작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장고 라인하르트의 음악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1920~30년대 프랑스 파리의 재즈 클럽으로 이끄는 특별한 시간 여행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서울과 전주 두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_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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