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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 나토 사무차장 면담…“글로벌 안보 도전 대응 파트너십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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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벨기에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차장과 만나 한국과 나토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벨기에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나토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과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한국과 나토가 평화를 위한 협력을 발전시켜왔다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소통을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글로벌 안보 도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러 밀착 외에도 현재 미국의 그린란드에 대한 압박과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가입 초청 등 다양한 문제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이날 다비드 클라린발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농업 장관(총리대행)과도 면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와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아 경제,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라린발 부총리는 양국 협력을 심화할 여지가 크다면서, 정치·경제 분야 협의정례화 등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앞서 22일에는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와 22일 한-EU 전략대화를 열고 안보, 경제 문제와 함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상황 등 주요 국제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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