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농촌진흥청 제공)/뉴스1 자료사진> |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농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작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이어 올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756㏊로 전국 최대 규모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선 곤충,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등 3개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포항·안동·상주·의성·예천 등 5개 시·군과 연계한 분산형 거점을 구축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곤충 분야에선 예천군 지보면에 200억 원을 투입한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동물용 의약품 분야에선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포스텍과 한동대가 참여해 산업화에 나선다.
천연물 분야는 헴프산업클러스터와 특용작물산업화센터, 그린바이오소재 산업화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원료 표준화와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연간 20개 이상 창업기업 배출, 사업화 기간 30% 이상 단축, 2000명 일자리 창출, 1조 원 이상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국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농업을 산업 핵심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농업 기반 신산업 전환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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