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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대설주의보…자정까지 함박눈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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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눈이 내린 지난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경기 일부 지역 등 수도권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오후 10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가 해당된다.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서울 지역에 내린 눈은 이미 1~3㎝ 수준이다.

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날 자정까지 1~2시간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예상 적설량은 5㎝ 안팎이다.

앞서 오후 9시 50분을 기점으로 경기 광명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파주, 양주, 동두천, 가평, 연천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후 9시50분 인천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가 10분 뒤 해제됐다. 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김남희 기자 na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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