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사진=이찬종 기자 |
출범 후 3개월째 개점휴업 상태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방미통위 구성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상임위원 1명을 결정해 추천했고 비상임위원은 당 지도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그러면서 "다음 주 초반까지 비상임위원과 방미심의 위원을 과방위 차원에서는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고민수 강릉원주대 교수를 방미통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대통령 추천으로 임명·위촉된 김종철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에 여당 추천 상임·비상임 위원이 합류하면 전체회의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7명 중 4명 출석)가 충족된다.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 정원은 총 7명으로 대통령 추천 2인과 국회 추천 5인(여당 교섭단체 2인·야당 교섭단체 3인)으로 구성된다. 그간 방미통위는 대통령 추천 위원 2인만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기능 수행이 어려웠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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