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올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국내 경제 개선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12.3) 이후 최고치다. 최근 CCSI는 지난해 11월 상승 이후 12월 하락 전환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상승으로 전환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가격전망CSI가 전국 및 수도권 아파트매매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3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8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상황형편CSI는 소비 회복세 등에 따른 내수 개선,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시장금리 상승,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2p 상승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를 기록한 2024년 5월(104)과 같은 수치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전망CSI는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 수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2p 올랐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오름폭이 축소되었으나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2.6%로 전월과 같았다. 3년후는 0.1%p 하락한 2.5%로, 5년 후는 전월과 동일한 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0가구(2254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문성주 기자 moonsj7092@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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