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했던 '청와대 셰프' 천상현이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유튜브 원마이크 캡처 |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은 전 청와대 대통령 총괄 셰프 천상현이 폐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천상현 셰프는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 "사실 '흑백요리사' 시즌1 때 섭외가 왔고, 출연할 생각이었는데 몸이 아팠다"고 운을 띄웠다.
천 셰프는 "지금 수술하고 항암제를 먹고 있다. 두 번의 수술을 했고, 폐를 두 번 절제했다"며 "머리에 종양도 하나 있어서 내수막종이 의심됐었다. (그래서) 방사능 치료 수술을 받았고, 소음성 난청도 있어서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고 털어놨다.
사부 후덕죽 셰프와 명장면 만들어…"청대로 추천해주신 분"
천 셰프의 사부로 알려진 후덕죽 셰프와의 과거도 소개했다. 후 셰프는 2005년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조리사 출신 대기업 임원(상무)을 달았으며,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호빈'의 총괄 셰프다.
천 셰프는 "저를 청와대 대통령 요리사로 추천해 주신 분이 후덕죽 사부님이시다. 후 사부님한테 (청와대 셰프를 뽑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는데, 당시 신라호텔 중식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라며 "두 명을 추천받고 이력서를 냈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2개월의 신원조회를 하고 합류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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