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20년 출범 이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기금 목표액을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시 출연금의 효율적 운용과 함께 시민들의 '기부 릴레이', 정기 후원 시스템이 기금 조성의 동력이 됐다.
자료사진.[사진=강릉시] 2026.01.22 onemoregive@newspim.com |
기금 확충에 따라 장학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재단은 2025년까지 총 639명에게 약 7억 9,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우수·진학 장학금, 예체능·수학·과학 분야 성취를 반영한 특기 장학금,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립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 수는 매년 10명씩 늘려왔고, 올해는 8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IB 영어캠프'를 새롭게 추진한다. 뉴질랜드, 호주 등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해외 학교와 연계해 영어 몰입 수업, 프로젝트 활동, 문화 교류 등을 제공,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도권과 지역 간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진학 지원도 강화한다. 재단은 지금까지 대학 입시설명회 6회(905명),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9회(1,190명)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와 1:1 상담, 12월 예비 수험생 대상 학습 전략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재육성기금 150억 원 달성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강릉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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