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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깼다는 의혹에..." '합숙맞선' A씨, 사과 대신 '고소장'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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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사실, 변호사 선임했다"…사과 대신 꺼내 든 '법적 대응' 카드
"비난 글 자진 삭제해라"…네티즌 향해 날린 서슬 퍼런 '고소 경고장'
"가정 파탄 의혹" 확산되자…제작진은 결국 '전면 통편집'


파이낸셜뉴스

불륜 의혹이 일은 A씨(오른쪽)과 어머니.뉴스


[파이낸셜뉴스] SBS 연애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이 출연자 A씨의 '상간녀 의혹'으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당사자인 A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네티즌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냈다. 방송가에서 퇴출(통편집)이 결정된 직후 나온 첫 반응이었지만, 대중이 기대했던 사과는 없었다.

A씨는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도 넘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상간녀 의혹을 제기한 방송 내용에 대해 "인터뷰에 응하거나 정보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A씨는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그는 "변호인단을 선임했다"면서 "도가 넘은 비난으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다. 자발적으로 (비난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댓글을 통해서도 "알려진 내용은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 나도 소명할 내용이 있으니 기다려 달라"며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앞서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는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제보자가 등장해 "내 가정을 깬 상간녀가 연애 예능에 나와서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해당 상간녀가 '합숙맞선' 출연자 A씨로 지목되면서 시청자들의 거센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합숙맞선'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연자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A씨의 분량을 전면 삭제(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A씨가 반성보다는 '법적 대응'을 먼저 언급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그를 향한 대중의 공분은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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