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진=AFP 연합뉴스] |
서울시는 이날 오후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 등이 신청한 'BTS 2026 Comeback Show @ Seoul'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하이브 측이 신청한 공연일은 3월 21일이다.
서울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게 허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년 9개월 만에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들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행사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 측은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면서 3월 21일 오후 1만8000명 규모로 공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도 3만명 규모로 행사를 열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행사가 열리면 10만명 안팎의 인파가 모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복귀를 기념해 서울 곳곳에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K-팝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전날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이번 공연에 대해 "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화문 광장에서 복귀 무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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