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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 8.9㎝ '눈폭탄'…강풍 동반 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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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폭설 쏟아지는 제주 중산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동화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6.1.22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북서쪽 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0.5cm 안팎의 눈이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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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은 겨울왕국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입구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2026.1.22 jihopark@yna.co.kr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최심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어리목 8.9cm, 사제비 8.2㎝, 삼각봉 8.2㎝, 새별오름 2.2㎝ 등이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제주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2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으며, 고산 지역은 초속 21m 안팎의 돌풍이 관측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눈이 이어지겠으며, 모레인 24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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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은 겨울왕국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입구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2026.1.22 jihopark@yna.co.kr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서부 앞바다는 이날 밤, 남쪽 먼바다는 23일 새벽 사이 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산간 도로의 경우 가시거리가 5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차간거리 확보 및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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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제설작업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앞 도로에서 제설차가 작업하고 있다. 2026.1.22 jihopark@yna.co.kr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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