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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억 6194만원 돌파…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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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6194만원을 모금해 제도 시행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8000만원 대비 165%를 초과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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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6194만원을 모금해 제도 시행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사진=성동구]



성동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 4622만원에서 2024년 2억 4116만원, 2025년 4억 6194만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자립 청년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 사업의 모금액 또한 지난해 목표금액인 1억 9800만원을 웃도는 총 2억 614만원을 기록했다.

모금된 지정기부금은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CGV 왕십리 전용 패키지'와 '마장동 한우 세트'를 출시해 실용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의 '수제청 3종'과 지역협동조합이 만든 '드립백 커피'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답례품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구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SNS를 활용한 홍보,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20~30대 젊은 층도 쉽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 결과를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동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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