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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법원, '12·3 내란' 규정…보수, 尹 광기와 단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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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윤어게인 세력' 숨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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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2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처음 규정한 전날 사법부 판단과 관련, 국민의힘을 겨냥해 "궤멸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윤석열과 검찰주의자들의 광기라는 역사의 암흑기를 인정하고 어둠과 철저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도 여의도 일각에선 이 명백한 내란을 구국의 결단이라 포장하고, 계몽령이라는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이 숨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대한민국 사법부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며 12·3 사태를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쿠데타로 명확히 규정했다"며 "이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가 권력이 헌정질서를 전복하려 한 황망한 구조적 범죄였음을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판결"이라고 했다.

이어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총칼로 위협하며 계몽하려 들었던 오만한 권력에 대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1심에서 나온 사법부의 잠정적 판단을 무조건 부정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건 곧 법치를 부정하는 반국가적 행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이 끔찍한 계엄과 탄핵의 원죄로부터 자유로운 유일한 보수 정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헌법 파괴자들을 비호하지 않으며 동시에 승리에 취해 독주하는 현재의 거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실정 또한 가감없이 비판할 수 있는 유일한 진짜 야당"이라며 "개혁신당은 대한민국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느껴야 할 필수적 통각이 되겠다"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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