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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켜고 '스르륵'…1월에만 교통사고 사망자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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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보다 15명 늘어…환기가 중요, 피곤할 땐 쉬어가야
노컷뉴스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올해 1월 들어(21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2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1월에 8명이 사망한 것보다 15명이나 늘어났다.

22일 한국도로공사의 원인분석에 따르면 졸음운전(주시태만 포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 사고 차종은 화물차(14)가 일반차(9)보다 많았으며, 사망자 중 9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졸음운전과 차량 정비불량에 따른 고장,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가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며 "화물차의 경우 장거리·야간 운행 비중이 높고 추워진 날씨로 히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내부 환기 부족,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졸음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사고 중 71.5%가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며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주행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운전 중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차량 실내를 환기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함께 오는 2월 28일까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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