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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찾은 정동영 "내부 재개방해 원래 모습 찾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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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장병에 감사 표해…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현황 점검도
아주경제

[사진=통일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강원도 고성 구간을 방문해 내부 구간 재개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동영 장관은 이날 고성A코스 구간을 걸으며 "이 길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평화의 길"이라고 언급하고, "이재명 정부의 선제적 신뢰 회복 조치 차원에서 DMZ 내부 구간을 다시 열어서 평화의 길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성B코스를 따라 차량으로 금강산 전망대를 방문해 동부전선 최북단을 지키는 22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튼튼한 안보가 번영의 동력이고 굳건한 평화는 성장의 다른 말"이라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노력은 현재의 코리아 리스크를 미래의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해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동해지구 군 운영단 현황을 점검하며 "통일부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선민후관의 원칙을 토대로 남북 교류 협력 생태계를 복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해선 출입사무소가 다시 평화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신뢰부터 쌓아 나가겠다"며 "남북관계에 바늘구멍이라도 뚫어서 대화와 협력을 복원해 올해가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에 대해 "통일부가 한 달 전 업무보고에서 언급한 '2026년 한반도 평화 공존 원년 만들기'와 남북 교류 재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서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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