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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용기, '사소한 전기 문제'로 회항…다보스 일정은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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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20일(현지시간) 밤 이륙 직후 경미한 전기 문제로 회항했고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은 이날 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무사히 착륙해 항공기를 교체했다.

초기 비행 중 승무원들이 "사소한 전기 계통 문제(minor electrical issue)"를 확인하면서 예방 차원에서 회항을 결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인지, 원인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AP 통신에 따르면 기자단 탑승석 기내 조명이 이륙 직후 잠시 꺼지는 현상이 있었다는 정도만 전해졌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일정은 새로운 항공기를 이용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뉴스핌

20일(현지시간) 밤 스위스 다보스로 향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회항해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한 후 한 관계자가 기내 수하물을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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