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의 생태계를 해치는 불법 프로그램(매크로) 이용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엔씨소프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12월12일 매크로 이용자 5명에 대한 1차 형사 고소에 이은 두번째 법적 대응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피고소인 7명은 아이온2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계정 판매·게임 재화 유통 등으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했다. 엔씨는 이들의 행위가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뿐 아니라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출시 이후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운영 정책을 적용해왔다. 현재까지 총 65회에 걸쳐 72만7748개의 위반 계정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으며 라이브 방송과 공지사항을 통해 대응 결과 및 향후 조치 계획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2차 법적 대응 이후에도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을 멈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현재도 의심 계정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지속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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