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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경남지사 출마 선언…"새로운 경남, 새로운 리더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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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전 국회의원(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조 전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과 결심, 경남의 비전과 발전 전략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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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전 국회의원[사진=조해진 전 국회의원] 2026.01.08


출마 선언은 최근 자신의 첫 저서인 '그래도 정치가 희망이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친 직후 이뤄지는 공식 행보다. 정치 인생 30여 년을 이어온 조 전 의원은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번 경남지사 출마는 3선 국회의원 경력의 중앙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조 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30년 지방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경남이 처한 산업·경제·인구 위기에 대한 진단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 구조 전환, 균형발전 전략, 청년 일자리 창출, 디지털 기반 혁신 행정 등 도정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 비전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남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지만 지금은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도민 중심의 도정, 현장 중심의 리더십으로 경남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전 의원은 이번 출마를 통해 보수 정치권의 중진으로서 리더십과 행정 비전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의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회견 이후에는 도정 운영 기조, 산업·복지·교육 등 분야별 정책과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조 전 의원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8·19·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정보위원장, 교육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정책통으로 평가받는다.

당 소속 내에서는 합리적 보수와 청렴 정치의 상징으로 꼽히며, 지역민과의 꾸준한 소통 행보로 지지층을 다져왔다.

정가 안팎에서는 이번 출마 선언이 경남 정치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6년 지방선거 구도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조 전 의원이 제시할 도정 운영 비전이 보수 진영의 핵심 의제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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