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양평 용문면서 '소통한마당'… 군민 건의에 현장 즉답

댓글0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프레시안

▲ 전진선 양평군수가 20일 용문면에서 열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읍 승격을 준비 중인 용문면에서 군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생활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양평군은 20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열한 번째 일정으로 용문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용문면 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홍명기 용문면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 수여와 군정·면정 설명에 이어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소통한마당에서는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 잇따라 제시되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민들은 △도로·교량 개설과 인도 설치 △가드레일 및 야외 운동기구 설치 △연수리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연결 △흑천길 보행로 확장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조기 조성 등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자리에서 직접 답변하며 추진 가능성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행정이 놓치기 쉬운 부분은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용문면의 주요 성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용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용문산 보·차도 분리와 진입로 확장,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6년 용문읍 승격을 목표로 △경기 광주~용문 일반철도 신설 △KTX 용문역 정차 추진 △용문산 관광지 활성화 용역 등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전 군수는 “양평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용문면은 동부권 발전의 핵심 지역”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읍 승격에 걸맞은 기반을 면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전자신문송언석 “세제 개편안 발표에 주식시장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진다”
  • 아이뉴스24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즉시 가동…추석 전 완수"
  • 더팩트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설치…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 아시아경제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