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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상임위원 후보에 김원규·오영근·이성훈·임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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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종 지명 거쳐 인권위원 임명 절차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가 김용원 상임위원(군인권보호관 겸임)의 후임 후보로 김원규 변호사(경기도 이민사회국장)와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이성훈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아시아비정부학(MAINS) 대학원 겸임교수,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인권위는 20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추천위가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상임위원 후보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보추천위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회의를 열어 심사 기준과 공모 방안을 결정한 뒤,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지명을 거쳐 임명 절차를 밟게 된다.

김원규 후보자는 인권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경찰청 인권위원,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후보추천위는 김 후보자가 인권 정책과 조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소통 능력을 갖춰 인권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봤다.

오영근 후보자는 피해자학회 창립을 주도한 형사법학자로, 한국 사회 현실에 맞는 법 해석을 전개해 온 인물로 후보추천위는 평가했다. 인권위 위상을 정립하는 데 적합한 인사라는 판단을 받았다.

이성훈 후보자는 국제인권 기준을 국내와 접목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인권위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실효적 방안을 모색해 온 전문가라는 평을 받았다. 후보추천위는 현재 인권위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태훈 후보자는 군 인권을 포함해 한국 사회 전반의 인권 문제를 다뤄온 시민사회 활동가로, 후보추천위는 임 후보자가 뛰어난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인권위 내부와 시민사회 간 소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후보추천위는 대통령 지명 3명, 인권위 추천 3명,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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