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 /넷플릭스 |
배우 조정석(46)이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아내인 가수 거미(45·본명 박지연)가 둘째 딸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조정석은 19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항상 영상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다. 덕분에 어느새 구독자도 50만명이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 또 하나의 큰 행복이 찾아왔다. 바로 댕이(첫째 딸) 동생이 태어났다”며 “그래서 당분간 육아로 영상 업로드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미리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남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하면서 조회 수보다 더 크게 느껴졌던 건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라는 댓글들이었는데 그게 저에게 큰 힘이 되더라”며 “아주 잠깐만 쉬었다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 거다.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조정석·거미 부부가 이날 둘째 딸을 출산해 새 가족을 맞이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 소개로 만나 5년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20년 8월 첫째 딸을 출산했고, 이후 약 6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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