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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청년, 사람 못 구하는 중소기업' 중기부·노동부 해결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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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파이낸셜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기회 확대,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고용·채용 지원 강화 △근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채용과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발표한 '노동시장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 AI 전환(AX) 지원 사업과 AI 직업훈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훈련 참여자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중기부 희망리턴패키지와 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노동시장 재진입 등 안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과 제도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동부와 중기부가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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