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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무기 통합교관' 1기 양성…"강력범죄 대응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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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교관 198명 선발 및 훈련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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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강력범죄와 흉기 피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전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 통합교관 양성에 나선다.

경찰청은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무기 통합교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7월 도입된 흉기 피습 대응 실전훈련을 고도화하고, 저위험 권총과 신형방패의 도입 등 급변하는 무기·장비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전국 시·도경찰청에서 지원한 286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예 인력 200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98명이 이번 1기 양성 과정에 입교한다.

교육의 핵심 목표는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절제된 공권력 행사의 표준 정립'이다. 무기 사용의 법적 근거와 인권 가치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을 방지하는 동시에 범죄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권총 사격과 전기충격총(테이저건) 훈련 등 그간 개별적으로 이뤄져 온 물리력 훈련의 한계를 보완하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물리력 수단을 상황에 맞게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병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무기 통합교관 양성은 단순한 무기 사용법 교육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경찰관의 생명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전문 전술 체계'를 현장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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