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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서 바로 사고판다···카카오페이證, ‘차트주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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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이후 관리 기능도 차트에 통합
서울경제


카카오페이증권이 차트 분석과 주문 실행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차트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차트를 보며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바로 주문까지 실행할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던 동선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차트주문은 차트 화면에서 시장가와 지정가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지정가 주문은 차트 위에서 롱탭과 드래그 방식으로 주문 희망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세 흐름과 가격대를 직관적으로 확인한 뒤 매매 타점을 곧바로 주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시장가 주문 역시 차트를 보며 원하는 시점에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주문 이후 관리 기능도 차트 안에 통합됐다. 지정가 주문을 넣으면 차트 위에 주문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선이 표시돼 체결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선을 누르면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주문 취소가 가능하다. 체결이 이뤄지면 평균 매입 단가도 실시간으로 차트에 반영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빠른 종목을 짧은 주기로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정규장은 물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차트 봉 간격에서 제한 없이 제공된다. 다만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를 제외한 종합계좌와 주식계좌에 우선 적용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차트주문 도입을 통해 투자 판단과 실행 속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용자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기술적 지표와 분석 도구, 시세 해석을 돕는 콘텐츠를 차트에 결합해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차트를 보며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투자자에게 화면 전환으로 인한 시간 지연은 비용이 될 수 있다”며 “분석부터 주문,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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