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실질 GDP 증가율)이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현지 시간 1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수치보다 0.2%포인트(p)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2.4% 성장이 예상됐는데 이는 지난해 10월의 전망치보다 0.3%p 높아진 수준입니다.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가운데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되는 '셧다운' 종료 효과가 이월된 결과입니다.
유로존은 1.3%, 일본은 0.7% 성장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습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여전해 구조적인 저성장 국면을 예상했으며, 일본은 새 정부의 재정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 것으로 봤습니다.
IMF는 한국이 올해 1.9%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10월 대비 성장률 전망치를 0.1%p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흥·개발도상국 가운데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0.3%p 상향 조정한 4.5%를 전망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효과 등이 반영된 것입니다.
IMF는 올해도 미국의 무역 정책이 세계 경제의 '역풍'으로 작용하겠지만, 인공지능(AI)을 포함한 기술 분야 투자가 늘면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봤습니다.
IMF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내놨던 2027년 전망치와 같습니다. 미국은 2.0%, 중국은 4.0%, 일본은 0.6%, 한국은 2.1%를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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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