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취재가 시작되자? 임성근, '음주운전 3번' 고백하더니...SNS 댓글 상황

댓글0
머니투데이

임성근이 세 차례 음주운전 전과를 스스로 밝히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세 차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SNS(소셜미디어) 댓글로 사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로 스타덤에 오른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기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을 밝히며 "너그럽게 한 번 용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3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2020년 1월엔 서울 구로구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해당 매체로부터 음주운전 전과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청받은 임성근은 해명을 미룬 뒤 유튜브 방송에서 먼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음주운전 논란을 사전에 차단해 비난 수위를 낮추려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임성근은 18일 유튜브 채널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과 시청자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SNS 댓글로도 재차 사과를 이어갔다. '힘내라'는 응원엔 "원망과 질책보다 무서운 게 무관심이다. 다시 한번 사과 말씀 올린다"고 했고, '음주운전 3번은 할 말이 없다'는 지적엔 "많이 혼내 달라. 죄송하다"는 답글을 남겼다.

심란을 내비친 한 팬에겐 "마음속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사실 '6년 전 음주라 자랑도 아닌데', '인사 사고도 아닌 단순 음주인데'라고 생각했으면 사과 방송도 안 했다. 모든 사실을 사과하며 용서를 바란다"고도 했다.

음주운전 횟수를 묻는 말엔 "몇 번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한 번이라도 한 거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자랑도 아닌 일들을 돌이켜 반성하고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방송가는 이미 임성근 지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JTBC '아는 형님'은 임성근 예정된 녹화 일정을 취소했고, MBC '놀면 뭐하니?'는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었으나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미 녹화를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편집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시스'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참관차 해병특검 출석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프레시안"기후대응댐? 대체 댐이 누구에게 좋은 겁니까?"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