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박천광 부의장이 ‘장애인 노동권’의 개선 방안을 찾아 나섰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문화복지특별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첫 행보다.
박 부의장은 19일 경기 안산시 소재 휴림컴퍼니를 방문해 장애인 노동자들과 만나 근무 고충과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9일 경기 안산시의 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찾아 장애인 노동자들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휴림컴퍼니는 고용노동부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받은 업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상당수 고용하고, 장애인 고용에 따른 시설 및 장비의 설치 또는 개조 등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터를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부의장은 직무 적응 과정의 어려움과 출퇴근 부담을 비롯해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등 실제 근무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박 부의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고용률을 맞추는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이 직장에서 존중받으며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지속할 수 있는 고용모델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 논의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부의장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발달장애인 지원단체 ‘동심’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안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상록갑 선거구에 출마했을 당시에는 발달장애인의 연령별 재활치료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보호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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