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용정보원이 공개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정보원은 ‘고용24’를 중심으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고용24’는 고용정보원이 일자리 검색, 직업훈련, 고용보험 등 분절돼 있던 고용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용정보원은 단일 창구를 통해 구직·훈련·급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고용지원도 두드러졌다.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구직자의 전공, 자격, 경력, 직업훈련 이력 등을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한다. 지능형 경력개발 서비스 ‘잡케어’는 생애주기별 경력 설계와 직업 전환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고용지원을 강화했다. AI 기반 고용서비스 활용 건수는 381만건을 넘어섰다.
사회적 포용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중장년·고령층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고용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고용지원도 강화했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정보 접근성 제고 역시 사회 분야 주요 성과로 꼽힌다. 고용·노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민간 고용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용 생태계 전반의 활용도를 높였다.
고용정보원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AI 기반 고용서비스 고도화와 고용24 기능 개선을 지속 추진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통합적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 및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윤리·준법 경영과 정보보호,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국민·기업·지역사회 모두에게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독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