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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멜로니 "韓, G7 핵심 파트너"…李대통령에 '연내 국빈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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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공동 언론발표

파이낸셜뉴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국은 G7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유럽 안보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함께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거의 20년 만에 이탈리아 총리로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이탈리아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고, 경제적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기업들의 국제화를 위해서도 서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여러 장애물들도 함께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MOU)와 관련해선 "매우 결정적인 분야들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협력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서로의 노하우를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학교,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교류하고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협력을 조율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태평양 정세에 대해서도 "인도·태평양 지역과 관련해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실용적인 해결책과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긴장을 완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의 안보 측면에서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측면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매우 위험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세계적 차원에서 새로운 협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멜로니 총리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이재명 대통령을 이탈리아에서 뵙기를 희망한다"며 "함께 일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요청드린다. 올해 안에 방문해 주신다면 오늘 우리가 시작한 일이 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요청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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