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SK AX와 협업해 기능점수(FP) 측정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자동 계산하는 'AI 기능점수 에이전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FP산정은 전문성이 요구돼 발주 담당자가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측정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잘못 산정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AI 기능점수 에이전트'는 KOSA에서 제공하는 'SW사업 구현단계 SW개발비 간이법 산정양식' 엑셀서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단위기능목록을 분석해 기능 유형을 식별하고, 모호한 사항은 사용자가 직접 재검토하도록 피드백하는 기능점수 산정도구다.
KOSA는 지난해 9월 SK AX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1차 단계에서 기능 목록 템플릿 기반의 단위프로세스명 인식 및 기능유형 식별에 집중했다.
향후 2차 단계에서는 SW개발사업 제안요청서 및 과업지시서 학습을 통해 기능요구사항 식별 및 단위프로세스 추출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AI 기능점수 에이전트'는 자동화 도구를 통해 일관된 기준으로 FP산정 정확도를 높이고, 발주자의 전문지식 부족 문제를 해결해 발주행정의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OSA는 향후 자동화 도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에 전문가의 2차 검증과 SW사업대가 운영기관의 확인절차를 더해 원가계산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의 발주행정 지원 및 회원사에게 제값을 주고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준희 협회장은 "AI 기능점수 에이전트는 공공 SW발주 시스템의 오랜 난제였던 부실 산정과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전문가 검증 과정을 거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에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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