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탑티어 FCBGA 업체들의 증설 본격화로 기가비스의 매출과 이익이 2027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944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378억원, 영업이익률(OPM)은 40%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992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김 연구원은 "검사 장비 기업(KLA, Onto Innovation, Camtek) 평균 PER에 기가비스의 전방 산업이 패키지 기판에 제한된 점을 감안해 50%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가비스 로고. [사진=기가비스] |
AI 가속기용 FCBGA 기판의 대면적화와 고다층화로 공정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AOI(자동 광학 검사) 및 AOR(자동 수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선폭 미세화로 흑백 검사 대신 컬러 검사 장비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김 연구원은 "기가비스는 2마이크로 수준의 검사 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고객사 R&D 센터에 출하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제품 단가(P)와 출하량(Q)가 함께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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