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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줄세우기 끝…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출판기념회서 '숨 쉬는 학교'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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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숨 쉬는 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저서 '숨 쉬는 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앞둔 시점에서 열리며 정치권과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계와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유 전 장관의 향후 행보를 가늠하는 자리로 해석됐다.

행사에는 추미애·한준호·김영진·김민기·김승원·김성회·김병주·이소영 의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 운영을 함께했던 김태년 의원과 이인영·홍종학·백혜련·진선미·이수진·박상혁·김원이·허영·남인순 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인사들과 최강욱 전 의원도 자리했으며, 최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를 대독했다.

경기교육을 이끌었던 김상곤·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도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숨 쉬는 학교'에 담긴 문제의식에 공감을 표하며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성을 강조해 온 유 전 장관의 행보를 평가했다.

유 전 장관은 “학교는 학생들을 줄 세우는 공간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로 자라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정책은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축소판 경기도에서 학생들이 숨 쉬는 학교를 만들어내는 것이 곧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책에서 강조한 귀 기울임과 존중, 자람의 약속을 지키며 여러분과 함께 숨 쉬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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