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청와대 |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제게 맡겨진 제1의 소임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운명을 개척하는 길에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관용과 통합의 철학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통령과 국민, 청와대와 정치권을 잇는 가교로서 귀를 크게 열고, 부지런히 움직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하나된 힘으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등과 대립, 분열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입장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조화롭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청와대는 우상호 정무수석 후임으로 홍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의 임기는 20일부터다. 그는 국회의원 3선(19·20·21대)을 지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를 맡았을 때에는 원내대표로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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