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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경제 스포] 이번주 韓경제 성적표 나온다…한은 GDP·IMF 전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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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는 부산항 모습 [사진=연합뉴스]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발 앞서 전달·분석하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이번 주에는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가 공개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도 나온다.

22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 대비 잠정치)은 1.3%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 호조가 이어진 영향이다.

당시 한은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0.4~-0.1% 수준일 경우 연간 성장률 1% 달성이 가능하고, 4분기 성장률이 0% 이상이면 연간 1.1%도 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은이 지난해 11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0.2%였다.

국제기구도 성장률 전망을 내놓는다. IMF는 19일 세계경제전망(WEO)을 공개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포함될 예정이다.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8%로 제시했다. 2025년에 1%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한 이후, 올해는 성장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해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을 2.0%로 제시한 만큼 IMF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IMF는 지난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025년(3.2%)보다 소폭 낮은 3.1%로 전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2.1%, 유로존 1.1%, 일본 0.6%, 중국 4.2%, 인도 6.2% 등을 제시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과 재정·금융시장 불안 등이 하방 요인으로 지목됐다.

같은 날 열릴 예정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주목된다. 이 후보자는 부정 청약과 보좌진 갑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다. 다만 검증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민의힘이 청문회 연기를 요구하고 있어, 일정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2025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쌀을 포함한 양곡 소비 감소세가 지난해에도 이어졌는지가 관심사다.

우리나라의 1인당 양곡 소비량은 △2021년 65.0㎏ △2022년 64.7㎏ △2023년 64.6㎏ △2024년 64.4㎏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0년 전인 1994년(120.5㎏)과 비교하면 소비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1인당 쌀 소비량 역시 2021년 56.9㎏에서 2024년 55.8㎏까지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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