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올해 국내 광산 안전 확보를 위해 134억원을 투입한다. KOMIR는 산업통상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사업 예산 134억원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노후 광산의 안전관리시설과 장비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긴급대피시설 구축과 낙후된 작업자 작업환경 개선 등에도 나선다. 또 개별광산 안전진단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해 체계적인 광산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가행(운영) 중인 광산 가운데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석탄·일반광산이다. 갱내통신, 긴급대피시설, 낙반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를 국고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한다.
안종만 KOMIR 광산안전처장은 "광산안전 국고보조사업은 광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체계적인 사업신청과 사후관리를 통해 정부의 광산재해 대응과 예방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