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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윤석열 5년형에 "지귀연이 편하게 선고하도록 걸림돌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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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혐의 등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은 것을 두고 “지귀연 재판장이 아주 편하게 선고를 할 수 있도록 그 걸림돌을 제거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과 서부지법의 영장 발부 권한을 인정함으로써, 곧 열릴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 재판부가 가장 부담스러워하던 쟁점이 사라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또한 "유죄 선고를 할 수밖에 없는 사전 작업을 재판장이 상당 부분 정리를 했다"면서 "특히 국무회의가 일종의 날치기식으로 진행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위법하다 하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변호하는 이야기로 일관했다"며 "이에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시키는 그런 형의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판결 직후 국민의힘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데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을 배출한 제1야당이 '이미 당을 떠난 인물'이라며 입장을 내지 않는 것은 판결에 대한 불만이자, 사실상 승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관련해서는 "단식은 비판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국면의 핵심은 정치 투쟁이 아니라 사법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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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TV 갈무리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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