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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단식하는데⋯칼 꽂는 중진" 원색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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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막은 건 한동훈 아닌 민주당과 국민" 글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농성을 언급하며 당내 중진들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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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에 "당 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을 하는데 시장이라도 해보려고 날뛰면서 등 뒤에 칼 꽂는 영남 중진 놈들"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또 "TK(대구·경북) 통합 방해해 놓고 또 그 자리 계속하겠다고 설치는 놈, 나이 60살을 넘기고도 소장파 행세하는 놈, 권력 따라 아부하며 정치 생명 연명하는 수도권 일부 중진 놈들"이라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아무런 쓸모없는 일부 상임고문단들, 두 번 탄핵의 주범을 추종하는 종물들, 모두 모두 홍수 때 한강에 떠내려오는 정치 쓰레기들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 그 놈들 보기 싫어 그 판에서 나왔다. 그것들 청산 못 하면 그 당은 희망 없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막은 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니라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들이라는 글도 올렸다.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를 한국 정치판에 있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언급하면서 "당대표가 된 후 윤통과 깐죽거리며 반목만 일삼다가 비상계엄을 초래하고 보수진영을 궤멸시키지 않았나"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겉치레 정치에만 치중하는 '나르시시스트'는 정계를 떠나야 한다"며 "다시는 한국 정치판에 그런 변종 정치검사들이 나타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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