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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 52분경 충남 공주시의 한 삼거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10대 여아가 크게 다쳤다.
이날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운전자의 차량은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했다. 차량은 인근 건물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 1명이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이 외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이 들이받은 건물의 일부는 파손됐다.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시속 30㎞ 제한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과속 운전을 하다가 안전운전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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