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강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에세이집 '1963 속초둥이 시민 이병선' 북콘서트를 개최한 이병선 속초시장.(사진 가운데) 2026.1.17/뉴스1 |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17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에세이집 '1963 속초둥이 시민 이병선'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종교계 인사, 상인회 관계자,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책에 대해 "속초읍이 시로 승격된 1963년에 태어난 '속초둥이'로서 민선 6기와 8기 시장 재임 8년의 기록이자, 속초의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에 대한 다짐을 담았다"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속초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해 나갈지를 시민께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 책은 속초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담은 기록"이라며 "속초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시장은 쉽지 않은 일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속초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항만, 철도, 문화와 관광, 그리고 미래 산업까지, 속초의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땀과 협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통해 속초시장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시장은 현직 신분을 고려해 이날 현장에서 출마 선언이나 선거 관련 발언은 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 시기를 정하지 않았으며, 당내 경쟁 구도와 상대당 후보군이 어느 정도 정리된 뒤 등판하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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