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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장동혁 단식 중단 촉구 "韓 제명 사태 수습하고 당 총력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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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까지 매 순간 후보들 마음 타들어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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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장 대표를 향해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장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 난다"며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 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장 대표 단식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건 배 의원이 처음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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