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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글로벌 채권 부문 CIO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에서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폭스비즈니스는 라이더가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면접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면접에서는 연준의 수익성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트럼프 외에도 JD 밴스 부통령,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댄 스카비노 부비서실장이 참석했다.
라이더는 최종 후보군 중 연준이나 정부 기관 경력이 없는 유일한 인물이다.
후보군에는 케빈 해싯 NEC 위원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도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해싯을 유력 후보로 보는 시각이 많다. 폭스비즈니스는 라이더의 비(非)정부 경력을 오히려 강점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연준 의장 후임자 선정 과정은 베선트 재무장관이 주도하고 있다.
트럼프는 1월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이사회 이사가 아닌 인물이 의장이 되면 먼저 이사직을 채워야 한다.
라이더가 의장으로 지명되면 1월 31일 임기가 끝나는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재선임이 어려울 수 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 종료된다. 라이더가 파월을 대체하면 의장으로서 이사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연준 의장은 자리에서 물러나도 원칙적으로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관례적으로 의장직과 함께 이사직도 사임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인선은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yojeans@sedaily.com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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