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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비트 9.5만달러 붕괴-리플 0.27%↓(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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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하고 금속 가격도 모두 하락하자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때 9만5000달러가 붕괴했다.

17일 오전 8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하락한 9만54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9만4259달러까지 떨어져 9만5000달러가 붕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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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50% 하락한 3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0.76% 상승한 938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0.27% 하락한 2.06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을 제외하고 주요 암호화폐가 모두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으로 모두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동안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시됐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백악관에 계속 머물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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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해싯은 비둘기파로 그가 차기 연준 의장에 확정되면 연준이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기대가 컸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날 “그가 원하는 곳에 머물게 하고 싶다”고 발언, 그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예측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날 금속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도 암호화폐 약세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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