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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유연성 운동, 뻣뻣한 삶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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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챗GPT 그림


나이가 들수록 몸은 경직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계단을 내려갈 때 허리가 아프고, 고개를 돌릴 때 목이 뻣뻣해진다. 이런 작은 불편함이 모여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그런데 놀랍게도 단 10분의 투자로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바로 유연성 운동 얘기다.



유연성은 모든 운동의 시작점이다. 운동 전에 근육과 관절을 준비하는 스트레칭은 단순한 예열이 아니라 당신의 몸을 완전히 깨우는 의식이다.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선 일상 동작이 편해진다. 떨어진 물건을 집을 때,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때, 신발을 신을 때 등 모든 순간이 쉬워진다. 둘째, 통증이 줄어든다. 근육 경직으로 인한 만성 통증이 완화되고 뻣뻣한 느낌이 사라진다. 셋째, 근육 경직이 완화된다. 굳어진 근육이 풀리면서 몸 전체가 가벼워진다. 넷째, 혈류가 개선된다.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다섯째, 관절 가동 범위가 늘어난다. 유연해진 관절은 더 큰 동작을 가능하게 하고 낙상 위험을 줄인다.



이제 본격 시작이다. 우선 아침 기상 후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이불 위에서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한다. 몸을 깨우고 뻣뻣함을 풀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잠들기 30분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숙면에 빠져든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광고가 나오면 리모컨을 내려놓고 스트레칭을 시작하자. 광고 시간이 대략 3~5분이므로 몸을 풀기 좋은 타이밍이다.



그러나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관절을 강하게 당기지 않는다. 또 호흡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 호흡을 멈추면 근육이 더 경직된다. 천천히, 규칙적으로 숨을 쉬면서 진행한다. 호흡은 몸을 이완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하루 10분의 유연성 운동이 한 달 후 당신의 움직임을 바꾼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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