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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화물차 전신주 '쾅'…인근 아파트 등 996곳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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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신축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25t 카고트럭이 후진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후 1시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신축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25t 카고트럭이 후진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 2개가 잇달아 쓰러지면서 연산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996곳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했으며, 오후 1시45분께 대부분 지역에 대한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나머지 70곳은 긴급휴전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5시20분께 전기공급을 완료했다.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의 보행자와 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A(60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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