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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두나무 이어 BNK·iM·S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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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지주 중 첫 컨소시엄 구성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 통과되면 로드맵 속도낼 듯
아주경제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BNK·iM금융지주 등과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 지난해 두나무와 해외송금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발행자 선점에 나선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근 BNK금융, iM금융,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등과 다자 계약을 맺고 원화 스테이블 코인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4대 금융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하나금융이 처음이다. 이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향후 출자를 통해 코인 발행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활용될 여행 통신, 보험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도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이 통과되면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은행 중심(지분 50%+1주) 컨소시엄에 먼저 허용하기로 가닥을 잡고 오는 2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가상자산업체와의 동맹도 선점했다. 회사는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해외 법인과 지점 간 실제 송금에 이를 적용하고 향후에는 타행 송금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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