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부딪힌 뒤 사람 2~3명과 충돌했다고 했다. 이씨는 “(버스가) 2~3m 제 앞을 지나간 상황이었다”며 “피하지 못한 분이 2~3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부상을 크게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버스 돌진사고 현장. 강윤중 기자 |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1시30분쯤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중상자는 2명, 부상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 측정은 아직 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 및 원인 등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 뒤 건물에 충돌해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
박채연 기자 applaud@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