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출 환승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국내 주식 신용융자나 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중 한화투자증권의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종목에 대해 90일간 연 3.9% 금리를 적용한다.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보유 중인 고금리 주식대출을 종목 매도나 대출금 상환 없이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출 이전 가능 여부는 개별 고객의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주식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상태에서 대출 조건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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